예천군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7월 프로그램을 삼강주막 일원에서 시작했다.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는 예천의 문화유산인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주모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삼강문화단지 내 한옥 체험관에서 앞치마 만들기와 주막 등 만들기, 삼강주막 일대 야행 등을 체험한다. 2기 참가자(8월 프로그램)는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010-9759-0852)나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원이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15일에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인‘나는 삼강의 주모다’를 개최하며 ‘예천 막걸리 맞추기, 전 뒤집기, 예천아리랑 부르기’ 등의 경연을 통해 주모를 선발한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낙동강 체육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을 지원하는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인 나이트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러닝크루에서 주관해 최근 건강한 취미 생활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중인 러닝과 워터밤을 결합한 행사로 진행됐다. 청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해 구미시의 대표적 야외 활동 명소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러닝대회와 DJ 풀파티를 즐겼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반려산업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 반려동물 가구는 3만여 가구에 달한다. 전국 61개 반려동물용품 업체가 참여해 84개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3일 개막식에는 가수 VOS 박지헌과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대표의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강연과 최승훈 반려동물구조협회장의 '생활 속 펫티켓' 토크콘서트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펫문화를 전파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가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4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약 2주 동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모집이 진행됐으며, 최종 10명 모집에 36개국, 96명이 지원해 약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4 금계국 천지, 예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6~16일까지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공휴일(6일)과 주말(8∼9일, 15∼16일)에는 △꽃팔찌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삼강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도자기 꽃키링 체험 △할머니 그림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계국 꽃나들이’ 주제에 걸맞게 삼강문화단지 금계국 사이로 조형물들을 설치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문화전시관 분수 연못에서는 여름을 맞아 카약 체험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버스킹 공연과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삼강문화단지 내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낭만나들이를 통해 삼강문화단지가 전국에 알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6월의 멋진 날을 선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오는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만6천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밝혔다.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및 야외전시 △소원풍경등 달기 △청송주막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 등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첫째날 △용춤행렬&불포이공연 △소원랜턴등만들기 △풍물길놀이로 전야제를 시작하게 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백자 도어벨 만들기 △거리예술가 공연 △다도다식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문화원 합창단 △캘리포퍼먼스 △트롯가수 공연(김희재, 우연이, 윤태화 등)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난다. 축제의 마지막인 세 번째 날은 △한낮의 사운드(색소폰, 아코디언) △화합의 한마당(디아만테, 밴드억스(AUX), 브리즈뮤지컬컴퍼니) 등 지역 내외 예술인들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송백자도예촌에 들러 자연과 함께 청송백자관련 프로그램도 즐기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와 한국한복진흥원은 25~26일 양일간, 장미꽃이 만발한 상주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4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 및 한복문화산책’이 성황리 열린다.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와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하는 소박한 축제이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고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국제 슬로시티 상주의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오감으로 누리는 달콤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 수성구는 (사)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8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수성애(愛) 미(美)치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이다. 주민에게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축소로 예전보다 위축된 사회적경제 기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이 제품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운영, 버스킹 등 소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어려운 경제 현실에 공감하자는 취지로‘상생소비 존’을 따로 마련해 농산물,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개최를 축하한다. 많은 주민이 참석하셔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영양군이 주최·주관하는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인 지난 10일 시연됐다.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는 고증 내용을 반영한 대규모 원님 행차로, 원님(영양군수)을 비롯한 육방(읍·면장), 취타대, 기수, 풍물대, 가마꾼 등으로 구성되며, 영양원놀음보존회, 영양군이장협의회, 영양군새마을지회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차이다. 이번 행차는 영양문화원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원님 행차를 시연해 보이는 것으로, 행차뿐만 아니라 영양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례없는 행사를 선보였다.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5월 9~12일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 영양 양조장에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 이동훈/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最古)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품명‘은하수’)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이다. 막걸리 한마당 행사는 영양군 도시재생뉴
(사)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받아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고 금상은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 200만원, 은상은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 100만원, 동상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 50만원, 장려상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이 30만원을 받았다. 특히,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함께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총 16팀이 댄스 경연을 펼쳐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의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지난 5일 오전 9시 40분~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이 주관해,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돼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북북부연구원(원장 김성진)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5월 9~12일) 와 연계해 영양에서 오는11일 외씨버선길(6코스 조지훈 문학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군에 걸쳐 총 13길 246km로 조성돼 있다. 이번 '외씨버선길 함께걷기'는 영양 6길 ‘조지훈 문학길’을 풀코스, 하프코스, 숏코스로 구간을 나누어 진행한다. 타 지역에서 온 사람뿐 아니라 외씨버선길을 걸어본 적이 없는 지역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외씨버선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지훈예술제(5월 11~12일)가 열리는 주실마을에서 시작하여 영양객주로 이어지는 조지훈문학길을 걷고, 산나물 축제장의 외씨버선길 부스에서 완주증과 기념품 등을 받고, 축제와 체험프로그램
영양군은 다가오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5월 9일~12일)’를 앞두고 몸에도 좋고 맘에도 좋은 축제 개최를 위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가장 건강한 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를 다시 찾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영양군이 팔을 걷어붙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예천군은 '2024 예천활축제 ‘히트다! Hit! 예천!’'(이하 활축제)이라는 주제로 오는 3~6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활축제 연계행사로 4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5일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6일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주관으로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 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영양산나물전국가요제’의 2차 예심에서 본선 진출자 15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에 총 104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은 1차 예심(200여팀)에서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5월 9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본선행 티켓 15장을 놓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2차 예심은 △한양대교수 △악단장 △작사·작곡가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개별채점 방식으로 경연의 공정성을 더했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오는 5월 9일 19시 영양 산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 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 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
대구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4~5일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서문사거리 중앙로와 패션거리 일대에서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사업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2024 제4회 왕산 도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