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와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2025년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4~5일, 8월 29~30일까지, 오후 6~11시까지 총 4일간 월배·월배신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야시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 행사 △빙고 미션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점포들도 함께 참여해 팝업스토어와 어우러짐으로써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월배‧월배신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마케팅, 야시장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야시장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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