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공모사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도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춤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기표현과 성장 역량을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문화 향유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꿈의 무용단-행복북구 댄스에이블 Project’라는 운영 계획으로 전국적인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5개 단체에 신규 선정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권혜영 무용감독(ATPS프로젝트 대표)과 함께 실용무용을 기반으로 총 31회 91기수 운영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구북구가족센터, 대구북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사)대한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회관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무형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북구만의 무용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행복북구 댄스에이블 Project’는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 북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제작형 부문에서도 연극 ‘바람꽃’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공연 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를 통해 문예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연극 ‘바람꽃’은 북구출신 소설가 이태원의 소설 ‘초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인공 길례가 어려움 속에서도 저항하며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도창이라는 요소를 활용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정이입을 극대화하는 연출이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작품 기획 및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늘 7월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대 70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극 ‘바람꽃’은 어울아트센터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현규(2023년 선정) 연출가와 협력연출 최석민(2018년 선정), 음악감독으로 진주백(2023년 선정) 및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협업해 제작된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게 됐다. 어울아트센터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이선민(2023년 선정), 권가연(2022년 선정), 김가현(2023년 선정) 소속의 다원예술단체인 ‘트래덜반’과 올해도 함께 협력해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사업,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문화예술 연수단원 지원, 2025년 우수 지역 축제 발굴 지원사업 등 총 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한 국·시비 확보로 예산 절감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문화행정의 긍정적 결과를 위해 힘쓰겠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5년 이태원문학관 미술프로그램 ‘RE-태원길 에코공작소’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RE-태원길 에코공작소’는 지역민이 이태원길의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에 직접 참가하고 이를 활용해 예술 활동을 해보는 이태원문학관만의 미술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되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이태원길의 팔거광장에서 진행한다. 정크아트(Junk Art) 작품 제작 수업과 환경 공예품 제작 원데이클래스로 나눠 운영한다. 정크아트 작품 제작 수업 1기수는 4월 12~26일, 2기수는 5월 10~24일 2기로 운영하며 기수 당 3차시로 진행한다. 환경 공예품 제작 원데이클래스는 5월 3일, 31일, 6월 7일, 14일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초등학생 이하 참가자는 보호자가 필수로 동반해야한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에코공작소는 환경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아트 프로그램이다”며 “버려지는 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뜻 깊은 여정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를 모집한다. ‘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국내외 관객과 배우, 뮤지컬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공연과 행사 운영은 물론 축제 중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자원활동가다. 지난 18년간 DIMF 현장에서만 누적 3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대구 지역을 넘어 전국, 해외에서 지원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인기 있는 자원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책임지는 ‘딤프지기’는 DIMF의 또 다른 얼굴이자 축제 완성도를 높여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학교 교과과정 및 다양한 교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미술관은 대상별 다양한 주제의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학교 대상 교육프로그램 ‘내가 발견한 미술관’, ‘미술관 더 박스’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교과과정 및 다양한 교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내가 발견한 미술관’은 초등학생 대상의 자기 주도형 감상 프로그램으로 2025년 소장품 하이라이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전시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해설을 들은 후, 그룹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체험하고, 미술관과 예술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심사를 완료하고 총 28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총 4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에 28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선정하고, 총 4억805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을 비롯해 가족·어린이 대상의 ‘꿈다락 예술학교’, 노년 및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 특화사업인 ‘유아문화예술교육’ 총 4개 사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12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이하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는 한편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는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참가 부문은 독창(1~2학년, 3~4학년, 5~6학년)과 중창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곡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현장 심사로 4월12일 오전 10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대구광역시 북구청장상 및 상금 50만원) 1팀(혹은 1명) △독창 부문에 최우수상(상금 30만원) 3명, 우수상(상금 20만원) 3명 △중창 부문에 최우수상(상금 30만원) 1팀, 우수상(상금 20만원) 1팀으로 총상금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들은 5월5일 펼쳐지는 ‘어린이날 대축제’와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연 및 행사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동심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동요라고 생각한다. 동요를 접할 시기에 대중가요에 먼저 노출되어 동요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동요대회가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알림·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양식을 작성 후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3-320-513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새롭게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아카데미, 멤버십 회원 대상 특별행사 및 멤버십 서비스를 전면 개편 운영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은 오페라 진입기 팬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멤버십 ‘오페라 마니아’와 오페라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멤버십 ‘골드’, ‘블루’로 진입 단계별 서비스로 개편해 운영된다. 따라서 멤버십 제도를 통해 귀빈실 이용 혜택(다과 제공, 귀빈실 내 티켓 별도 수령) 및 오페라 애호가 커뮤니티 행사인 ‘오페라 데이’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할인 혜택,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식 초청 등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멤버십인 ‘오페라 마니아’는 부담 없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가입 기념 선물 및 전용 카드가 발급되며, 공연 일정 안내와 함께 기획공연 상시 할인 혜택(30%), 아카데미 수강 할인 혜택(10%)이 제공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민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을 초청해 ‘은빛 향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음악감독 이승호)이 소프라노 김윤아·한아름, 엘렉톤 김하얀·최혜진, 첼로 박성찬 등 다양한 클래식 분야의 솔리스트를 초청해 지휘자 박재환이 이끄는 플루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련했다. 공연의 전반부는 30여 명의 플루트 연주자들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 ‘세레나데’ 중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를 연주하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제13곡 ‘백조’를 첼리스트 박성찬의 협연으로 봄을 정취를 만끽하는 플루트 선율을 수놓는다. 공연 중후반부는 바리톤 김동규와 본격적인 협연으로 유럽 무대를 평정한 현란한 테크닉과 정통 벨칸토 발성을 들려준다. 미국 민요 ‘쉐난도’, 홍난파 ‘봄처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윤아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이중창 ‘우리 두 손을 맞잡고’, 소프라노 한아름과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이중창 ‘입술은 침묵하고’,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 뉴욕’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플루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선보인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이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경산시민 등 650명이 참석해 경산시민회관 전석을 가득 메우며 재단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2022년도 대상 실적에 이어 2024년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 조성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전년도(2024년)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우수 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역 단위별로 대상을 변경해 광역시·도와 기초시, 군 단위로 운영하는 16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평가했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5년 청문당 첫 기획전시 ‘모든 드로잉 : All Drawings’을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청문당 전시는 예술의 본질인 ‘드로잉(Drawing)’에 집중한 첫 기획전으로, 창작의 시작이자 아이디어의 출발점인 드로잉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풀어낸다. 청년 문화를 선도하는 청문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을 담고자 한다. 참여 작가는 김상덕, 배성규, 장미, 최윤경, 허주혜 등 총 5명으로, 각기 다른 기법과 스타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청문당에 입장하면, 첫 번째로 만나는 1층 필로티 공간에서는 ‘눈을 감고 드로잉해요!’ 체험존이 있으며, 2층에는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 체험존에서 누구나 아이패드로 드로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윤경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4회차(3월 26일, 4월 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신청제로 진행되며, 신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재)행복구문화재단은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시작을 함께할 창단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하 합창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오는 4월에 창단될 예정으로 가창뿐만 아니라 율동과 특색있는 합창 프로그램으로 자유분방함과 순수함 등 어린이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내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종·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1~5학년생이며, 지원 방법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7~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실기심사(오디션)으로 실기심사에서는 지정곡 4곡 중 1곡을 제창하고 심사측에서 제시한 율동을 따라 추는 방법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연말에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숙 합창단 단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 발굴하는 한편 순수하고 자유분방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합창단을 꾸려가고자 한다. 우리 합창단의 시작을 함께할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알림·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양식을 작성 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등기우편), E-MAIL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3-3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0~18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2025 대구북구미술협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북구미술협회의 창작 활동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지역 미술의 흐름과 특색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협회 소속 작가들 간의 협업과 교류를 활성화해 북구 미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북구미술협회는 지난 2018년 2월 창립된 이후, 대구 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 80여 명이 모여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미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원로부터 중견, 신진 작가까지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문화관광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공연과 지역 문화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행사 △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류원정, 정사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산문화관광재단의 ‘일상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영천시(시장 최기문) 영천시민회관은 지난 26일(수) 오후 4시 영천시청에서 문화·예술의 발전 및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최기문 영천시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이 인적, 물적, 기술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우수 예술인의 공연을 공동 주최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수준 높은 공연을 영천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대구지역 연주자들의 활동 영역 확장에 기여하는 데에도 앞장선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공연장 이상의 역할을 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가진 인적 자원을 영천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영천시민들에게도 음악으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음악 분야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긍정적인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체결 후 당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
에코 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오후 5시 음악회를 개최한다. Echo Chamber chestra는 2022년 8월15일부터 활동해오며 에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음악적 울림과 조화를 추구하는 앙상블로 도약하고 있다. 세련된 해석과 풍부한 음색으로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메아리처럼 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에코의 연주는 단순히 소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감동과 영감을 되새기게 한다. 또한 에코의 음악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장소에 널리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에코는 이처럼 음악을 통해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 공감과 연결을 만들어가는 단체이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여행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25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 선정 공모를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업체 중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5개사 내외의 여행사를 선정해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대구의 우수 관광콘텐츠 홍보 확산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구시립극단과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보 공유 및 홍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연 할인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협약했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해 성공리에 운영됐던 대구문화예술여행이 오는 3월부터 재운영된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여행은 대구 특화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여행상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과 지난해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 등 대구가 가진 훌륭한 문화예술자원과 지역의 랜드마크(사유원)를 하나로 구성해 대구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올해 대구문화예술여행은 한국관광공사의 2025 여행가는달 캠페인과 연계한 ‘지역여행상품 특별 할인전’ 상품으로 선정돼 3월부터 ㈜지마켓에서 구매 및 참여가 가능하며, 20% 할인쿠폰(5만 원 한도) 등의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 주도로 개발 및 가을 시즌 시범 운영됐던 작년과 달리 민간 여행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 및 판매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구·군 문화재단 및 구·군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과 대구에 소재한 생활문화공간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육성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월 28일 오후 3시,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