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친환경 업사이클링 아트키트 브랜드 ‘아트앤허그’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대구공항 국제선과 국내선을 잇는 환승구간에서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플랜티(PLAN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플랜티(PLANT)’는 친환경·녹색 분야 사회적경제 및 지역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홍보해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픈하며, 1층 국제선 입국장이자 국내선 입국장으로 이어지는 환승 구간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천연 재료로 제작한 칫솔치약 세트와 에코실 타올, 양말목 키링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들과 대구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관광 굿즈들을 판매하며, 아트앤허그 외에도 제이샤, 와룡, 대구굿즈, 도동스토리, 할리케이 등 대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착한 소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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