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상선에서 기관사로 일하던 김현규. 그가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발견한 것은 의외의 장소였다. 바로 각 항구 도시의 작은 식당들이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17일 대구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대구 신세계, 대구 아쿠아리움, 대구동구문화재단 아트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문화·예술 지원사업(‘꼭 피는 문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동부서가 추진하는 ‘꼭’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 보호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추진하고 있다. ‘꼭 피는 문화’는 동부 署가 범죄피해
달서구 이곡2동은 중장년 1인 가구 중 7월에 생일을 맞은 세 가정을 방문해 생일상을 전달하고 '생일 축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이곡2동 복지안전협의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된다. '생일 축하해요' 사업은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난 3월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7일 경북도청에서 2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반찬, 삼계탕 등)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달에 이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이 지원된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 “이재민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전달되는 기부 물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와 사랑의 표현”이라며 "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17일 양일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밀착형 돌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유가읍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첫 번째 활동으
㈜풀토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7월과 8월 두 달 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닭 3200kg을 기부한다. ㈜풀토래 후원 삼계닭은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9개 구·군 취약계층 3200세대에 삼계탕, 닭도리탕 등 여름 건강식으로 맞춤 조리돼 지원된다. 이동환 ㈜풀토래 회장은 “지난 2~6일, 5일간 실시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시민들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삼계닭을 기부한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는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복 맞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하고 직접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후포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협의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약밥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미경 협의회 직전회장이 일일강사로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이 팀을 이뤄 직접 약밥을 만들고, 체험 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식을 같이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직접 약밥을 만들어보니 한국전통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울진군 매화면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700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해 매화면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현서 협의회장은 “초복을 맞아,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평해읍 대광수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회 자매결연단체 화합·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여성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농업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농업인회 전주시 회원 90명, 울진군 회원 30명, 관계 내빈 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자매결연
울진군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여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 20여 명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5kg)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국공립하늘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설경로당 2개소에 치킨과 시원한 수박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미영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무더위가 시작된 초복을 맞아, 대구 수성구 범어1동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해인물산 대표이자 범어1
(사)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시지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한․중 양국 여성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1994년 11월 17일 창립한(사)한중여성교류협회는 중국 동포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한국어&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민간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형 가전제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와 함께 17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를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에 이어 두 기관이 두번째로 실시한 합동 캠페인으로 ‘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건천휴게소, 29일 경산휴게소로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8일 산격청사 집무실에서 '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 예방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