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경주황성 고령자복지주택 건설공사 현장(경주시 황성동 일원)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LH, 경주시, 경주소방서, 동국대경주병원, 건설사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건축물 화재발생으로 응급환자가 발생된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발생 보고, 현장 초기대응,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경주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지원, 사고 복구·수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난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자재, 인력을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을 활용해 경주시와 재난관리자원 이동훈련도 병행했다. LH 관계자는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청도읍은 1사(社) 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 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전윤종 원장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직원 40명 정도가 신도1리를 방문해 특산품인 사과 수확을 도왔고, 420만 원 상당의 사과 50박스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한 것에 이어, 27일에는 전윤종 원장 및 직원들은 청도읍에 혈압계 10대, 전자레인지 10대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청도읍과 KEIT는 201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 9월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현재까지 경로당 물품 지원,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 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기증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KEIT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며 도농 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군으로 전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칠곡군청 및 칠곡군종합상담센터와 합동으로 여성폭력 근절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합동 캠페인은 여성폭력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 및 성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 칠곡군종합상담센터 등 피해자 지원 기관 홍보물과 112신고 활성화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피해자 지원사업 및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알렸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로얄사거리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에도 여성폭력예방 카드뉴스를 송출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4일 군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에서 미국 소재 농식품 유통업체봉화USA와 수출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미국 농식품 수출입 관련 업무지원 및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수출입관련 제반 업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봉화 US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인들이 거주하는 오랜지카운티에 사업장을 둔 유통업체로서 청량산김치, 고춧가루 등 국내 농식품을 직판 및 유통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 7시 베트남 빅난성 청사에서 열리는 경북도-빅난성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지난 28일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년동안 관내 환경 정비에 힘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교통안전 교육 및 인바디를 활동한 BMI,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특히 김순옥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강사의 특강은 노년기 교통안전과 관련된 생생한 동영상과 열정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으데 건강체크도 받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받게 되어 유익한 시
진미동은 지난 27일 LG전자 BESTSHOP 인동점,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진미동 행복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 효과적인 자원 연계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난 10월 설치한 구미시 유일의 진미동 공유냉장고에 분기 1회 이상 식료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격차와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할인 지원한다.
공산향우회는 지난 24일, 후원금을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운직 공산향우회 회장은 “취약계층이 특히 힘들어하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박은수 공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로 하는 가구에 후원이 연계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는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연탄 5천장을 후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결성한 장학사업 단체로, 매년 상주시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백승복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 회장은 “작은 나눔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 영광여자중학교 우주영 교장은 28일 오전 8시 등굣길 교문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NO EXIT'마약 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운동으로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어 범국민 릴레이 인증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주영 교장은 "마약의 위험성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며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내에서의 마약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과 마약 범죄가 없는 건강한 학교와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 연합회는 지난 27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를 손수 만들어 이를 지역 복지시설인 베다니 성화원, 임마누엘 영육아원 그리고 22개 읍면동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초겨울로 접어든 추운 날씨에도 (사)한여농 김천시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 식당에 모여 절임 배추 500여 포기에 손수 양념을 버무려 가며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 2개소(베다니 성화원, 임마누엘 영육아원)와 마을별 경로당에 떡국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243개 지자체, 농협이 주최하는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국민 대
영주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은 2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명농업,미래농촌 함께하는 한농연!한여농!'이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농업인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며 회원 및 가족 상호간 화합과 다양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행사는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단체 회원들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어울리며 농업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영주농업의 나아갈 방향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고자 다짐했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불로고분군 및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론희망발굴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홍보물품(핫팩, 물티슈)을 전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지역내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20개를 전달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의 전기매트 후원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추운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단장은 “겨울에 난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과 라면, 김치, 휴지 각 1박스를 전달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 봉사단은 급식봉사, 취약계층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4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흥배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람의 손길을 보내준 대구 구일 라이온스 클
의성군은 지난 20~22일까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65명이 참여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헤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만든 고추장을 선물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음식 소개와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는 대부분 소농, 여성농, 청년농, 고령농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9일 웨딩비엔나에서 열리는 ‘2023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에 참석한다.
폐역이 된 경주역 인근에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심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동편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황촌 마을활력소’ 준공식을 지난 27일 열었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및 황오·성동동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42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 황촌 마을활력소는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포함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총면적 871.4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황촌 마을활력소는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전시관 △2층은 코워킹룸, 동아리방, 건강상담소 등 △3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당으로 꾸며졌다. 황촌 마을활력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생활공간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소규모 회의, 컨벤션 기능 등 이름 그대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황촌 마을활력소 준공식과 함께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도 열렸다. 지난 3년간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주민 동아리의 서예, 사군자, 민화, 캘리그라
최재훈 달성군수는 29일 군수실에서 '(주)대구은행 장학금 기탁'에 참석한다.
문경시 가족센터는 취학준비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다배움 수업교실을 지난 23일 종강했다. 다배움사업은 지난 1월 2일부터 센터 이용 수업 외 지역기관의 협력과 장소를 제공받아 이뤄졌으며, ‘딸기어린이집’, ‘영순초등학교’, ‘호서남초등학교’, ‘산북어린이집’ 다문화가족 자녀 미취학아동 또는 초등 저학년 20명 대상으로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자기효능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회기 40분씩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578회기 운영했다. 다배움 수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태도 및 능력향상과 자녀 자신감 증진, 학습지도 문제를 개선하는 영향을 줬으며 센터와 외부기관 수업 평균 만족도는 4.8점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 자녀 학부모님은“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좋아하고, 한글과 수학에 관심을 가지며 성적 향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