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을 맞은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생 제2막을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공직을 다시 할 수 있음에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재임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관광․교통 등 3개 분야 42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룡 이사장은 지난해 8월 23일 취임했다. 취임 일성으로 “공단은 100% 시민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경주시 시정목표와 시정철학에 부응하는 경영을 통해 시정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한편으론 공단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발전과 미래가 있는 일하고 싶은 자랑스런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동안 정 이사장을 필두로 공단 임직원들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김외순 의성군 안계면 명예면장(양곡1리서 출생한 출향인ㆍ68ㆍ사진)이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1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89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김 명인의 지정품목인 가리구이(갈비구이, 쇠고기갈비)는 편마늘을 이용해 고기를 숙성시키면서 천초(초피,제피)를 양념에 넣어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80명이 활동 중이다.
본지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안동ㆍ예천의 대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을 만나 연극제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연극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준비는 잘 되어가나. -며칠 전 부시장과 실·국장, 시의원과 사전 보고회를 가지는 등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 슬로건이 ‘연극, 오마이 갓’인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우선 ‘갓’의 의미를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안동·예천의 정체성을 반영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영어적 의미인 갓=신이라는 어원도 연극인에게는 연극이 곧 신과 같은 의미라고 부여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갓으로 신명 난 갓 판을 만든다면 대한민국연극제의 훨씬 신명 난 축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막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장상수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구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슬기로운 연대의 힘을 보여주신 시민들 덕분에 감염병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여 새롭게 탄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입니다. 대망의 경자년 새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난히도 어려움이 많았던 2019년, 우리 김천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전국의 향우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의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성취되는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태풍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군민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셨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군정에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庚子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9년을 되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농축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으며, 고용시 장악화, 저출산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 군민과 공직자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새로운 힘을 길러 이겨내고,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모든 분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샘솟는 복(福)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산업·경제·복지·문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냈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앞두고 있고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등 6개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착공, 경산~대구~구미 대구광역철도 건설 본격화로 광역대중철도 시대에 성큼 다가갔습니다.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시는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발전의 디딤돌을 하나 하나 놓아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영남의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연이은 태풍과 경기침체로 전례 없이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뜻과 정성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복지이며 경주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 생각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 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가운데도 시의회가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