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이 취임한지 9개월. 9개월 동안 의장으로 지내면서 느낀 개인적인 소회와 공석인 영주시장이후 시의장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먼저 김병기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인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획재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후보지에 선정된 영주댐 복합휴양단지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영주댐사업에 1조 5천억 정도 투자하려고 예산을 세워놓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시장, 의장 또 의원들 포함해 영주를 먹고 살기 좋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드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영주댐에 타워가 전국에서 제일 높게 102m로 선정해서 계획중으로 요즘 전국에서 지금 제일 높은 데가 80m 정도 되는데 전국에서 최고가 되도록 만들계획"이라며 "현재 집행부하고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많이 하고 있는 중으로 영주댐에 큰 그림을 구상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의장은 "앞으로 집행부하고 손발을 맞춰서 열심히 해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커다란 선물을 안겨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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