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출산지원사업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에 힘쓴 최내과의원(대가야읍 소재) 원장에게 13일 군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최내과의원은 1999년 9월에 고령군에 개원해 2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언제나 친절한 직원들과 원장님의 따뜻한 진료로 누구나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임신 ․출산 및 육아기 지원 등을 통해 일 ․ 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도 기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출산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 힘써준 최내과 원장님께 감사를 전하며“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 ․ 가정 양립 가치확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2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활력장터 설명회는 참여 액션그룹들의 부스 운영의 주체가 돼 지역(영순면)과 협력해 사회인 야구대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문경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더본산업개발원과 1:1 업체별 컨설팅을 통한 먹거리, 풍차바베큐, 체험부스, 파머스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및 문경시 야구협회, 액션그룹, 영순면 등 4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사업 진행 시 필요한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여 액션그룹은 경영체, 축제팀, 영순면 마을주민 등 총 20개 팀 이상으로 구성 예정이다. 문경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영순면과 협력해 액션그룹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이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고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소면 이장협의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에 대한 매뉴얼 숙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진화요령 등에 대해 알렸으며,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더 큰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최원국 농소면 이장협의회장은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대형산불 발생의 우려가 큰 가운데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불법 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산불은 주민 모두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산불 없는 안전한 농소면을 위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계도와 불법행위 집중 단속으로
김천시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4개 경로당에 라면 1상자를 지난 23일 전달했다.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김천시민의 날 행사 지원, 체육행사 지원, 농악페스티벌 참석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어모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사의 흥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수년간 해왔다. 김해수 농악단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3개 경로당 어르신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모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이 잘 잊히고 있는 요즘 이런 정성스러운 선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진심으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농악단장과 난함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
울진군은 지난 19일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성지도사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입학생이 총 40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주력 프로그램이다”라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모여 활동하면 어느 순간 이웃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이런 보람이 동력이 되어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위해 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보람을 느끼는 봉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봉사자
울진군 죽변면분회경로당은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게 죽변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과 죽변수협에서 (구)해군부대 부근까지 쓰레기를 수집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죽변면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실한 환경정화활동에 감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죽변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를
영덕군은 낡은 상수관망 시설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0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2018~2023년까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6억원을 투입해 37.1%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2.1%로 대폭 높임으로써 연간 약 554만㎥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앞선 1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후속 조치로, 대상 지역은 남정면, 지품면, 달산면, 병곡면, 창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다. 해당 지역들은 현재 유수율이 46.5%에 그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73억원을 들여 상수도 관로 교체와 정비 등이 진행되면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원만히 이뤄져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더 많은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특강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특강 및 설명회에는 39세 이하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령의 미래 농업과 농산물 마케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령에서의 농업 분야 진출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재 실행 중인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의 다양한 소통행정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고령군은 청년 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만큼 농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소년폭력예방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고, 청송군, 1388 청소년지원단, 진보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이용 안내와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개구리모양 저금통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또래상담, 멘토-멘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등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전문상담자와 심리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휴식과 쉼, 힐링과 자연 친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9~2024년까지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관광자원들을 상품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가야 고령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차에는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 보는 ‘현의 노래’ 체험, 지산동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왕의 길’걷기 등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관한 이야기와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대가야수목원 투어와 4일, 9일 오는 여행객들에게는 대가야시장 투어를 통해 화창하고 생동감 있는 고령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자연친화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가야 관광 고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에는 10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월에도 1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상반기에만 2회에 걸쳐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단은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지난 15~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유아 260여 명이 참여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로토닌 키즈는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늘려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은 사자춤과 버나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탈과 버나를 직접 만들어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사자춤 공연 △모듬북 체험 △버나 공연 체험에 신명나게 함께 어울려 놀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산어린이집 이모(6) 아동은 "사자춤 공연을 볼 때 사자가 뱀이나 낙타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모듬북을 두드릴 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연희 체험에 푹 빠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7기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를 논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웃리치(OUT-REACH :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호, 상담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등이다. 올해,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관련 정책과 사업 운영,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매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의 시선 속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활동이 꿈드림 청소년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사)대구생명의숲,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직원들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 진입부 동내천변 도로에 조성된 안심역 도시숲(7500㎡)일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숙이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4일 용한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안가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흥해읍 이장협의회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한리 해안가와 인근 도로의 폐어구, 해초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봄을 맞아 흥해읍을 찾는 방문객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며, “동참해 준 포항 해경 영일만파출소와 흥해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
울릉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24일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지난 2월 담가뒀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지역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자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 사업 관계기관인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를 위해 김천농협하나로마트(성내동)정문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9년도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이번 연도에는 합동 홍보 캠페인과 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치매 예방수칙 3권 3금 3행 정보제공하고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하고 기관정보가 담긴 리플릿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온라인채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지난 22일 못자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무암리 장광익씨가 몸이 불편해 벼농사 준비를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모판과 볍씨를 준비하고 못자리 일손 돕기를 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