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5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내 코오롱 하늘채 잔디광장에서 ‘여름맞이 물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사와 입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이 직접 제시한 의견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배치했다. 특히 안전에 다소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 바운서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행사 중간 휴식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송미해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와 풍선 퍼포먼스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해 행사의 다채로움 역시 확보했으며, 아이스크림 및 음료 제공을 통해 입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이재혁 경북개발공사장은 “이번 행사가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공사의 바램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고객만족 경영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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