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점복 소장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개청이래 첫 여성 소장이다. 2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그는 2018년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산림청 목재산업과.산림병해충 방제와·산림 안전보건 일자리 팀장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유림관리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맞춤형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에서는 산림자원의 순환경영으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점복 소장은 "임업인과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점복 소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50대 안동우체국장에 박미자 전 충청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이 7월1일자로 취임했다. 박미자 안동우체국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총괄국장에 부임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조성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자 안동우체국장은 1990
영천소방서는 2025년 7월 1일 자 경상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제29대 영천소방서장으로 김진욱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욱 영천소방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의성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영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지휘 역량을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소통을 중요히 여기고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은 제11대 사무총장에 이현미 서울지부장을 2025년 7월 1일 자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현미 신임 사무총장은 1968년생으로, 강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공단에 입사한 후 법무보호교육원장, 본부 행정관리부장, 경기남부지부장, 서울지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총장은 공단 설
영주시는 1일 자로 유정근(58)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영주시 출신인 유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영주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경상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로철도과, 인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실무와 정책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이희정 문화예술학부 교수가 최근 실시된 제10대 대구대 교수회 의장단 선거에서 교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으로는 이소영 사회학과 교수와 김준우 건축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제10대 대구대 교수회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 23일자로 제2대 박찬조(56)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박찬조 본부장은 1995년도에 기획관리실 행정주사보로 임용되어 기획조정실, 인재경영실을 거친 실력파로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회계통합센터장, 인사기획처장, 상생계약처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박찬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하여 강조하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코레일의 최우선 목표로 경북본부 지역 내 불안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
지난 20일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경식 회장이 대구시장애인농구협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시청휠체어농구(남자팀), 대구위빙스타즈휠체어농구(여자팀), 대구이룸고등학교지적농구(학생부팀) 총 3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취임식에서 전경식 회장은 “대구시 장애인 농구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농구인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자리에서 그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며, 장애인 농구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
천주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UPF)은 지난 9일 서울 청파동에 위치한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UPF 및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 시도지부장 및 회원과 국내외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배 UPF 및 국민연합 한국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영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UPF와 국민연합 운동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양창식 의장과 송광석 회장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2005년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인류 평화 실현을 목표로 창설하신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UPF는 인종·국가·종교를 초월한 '인류 한가족'의 비전을 중심으로, 초종교 평화운동, 아벨유엔을 중심한 UN 갱신운동, 가정 가치 회복 운동을 전개해왔다”고 강조하며 “오늘 취임을 계기로, 신통일한국 실현과 항구적 평화세계 건설이라는 숭고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3일 제43대 본부장으로 유호식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정(正)·성(誠)·비(備)'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고객 중심의 리더십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는 단순한 직(職)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업(業) 임을 잊지 않고, 품질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품격’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제36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청장으로 이재영 신임 청장이 2025년 4월 14일자로 취임하였다. 이재영 청장은 영국 네이피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해양환경 전문가로서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전과, 수출가공진흥과,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해양생태과, 원양산업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재영 청장은 우수 물류 기업을 유치하여 영일만항 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물류기지로 조성하고, 국가어항의 차질 없는 개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신혜경(58·여·사진) 성형외과 교수를 제23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이다. 신임 신혜경 경주병원장은 동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충북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 의과대학 의료경영최고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동국대병원 성형외과 임상과장 및 WISE캠퍼스 보건진료센터장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경주시 의사회 감사 등 대·내외 분야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성형외과학회 평위원
제40대 노기섭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17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기섭 신임 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에 부임하게돼어 큰 영광이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기섭 신임 청장은 7급 공채로 경북지방우정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정보통신부 법무담당관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정책보좌관실, 광화문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홍보협력담당관, 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장 등 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박철용(53) 인력지원실장이 제18대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박철용 신임 본부장은 기획조정실장‧인력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본부 핵심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전략적 업무 추진으로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조직개선에 공헌했다. 합리적인 성품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역 본부와
지난 10일 제75대 칠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재미 서장은 직원들과 첫 만남에서 ‘애민(愛民)의 자세는 공직자의 본분’으로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먼저 찾아보고, 주민 개개인이 느끼는 불안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칠곡경찰서의 첫 여성 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업무수행 중 소중한 동료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뤄질 수 없으므로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79대 경주경찰서장에 양순봉(54) 총경이 취임했다. 양순봉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찰대 11기로 1995년 경위로 임용된 후 울산청 광역수사대장, 부산청 수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울산청 형사기동대장 등을 역임한 수사통이다. 양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찰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제71대 경찰서장으로 윤태영(57)총경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태영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현황 보고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에 주력할 것"과, "법과 원칙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준법 질서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10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여) 前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은 이날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오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임 주 원장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다.
정한송 제38대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이 4일자로 취임했다. 정한송 지청장은 4일 경주 황성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지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