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노기섭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17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기섭 신임 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에 부임하게돼어 큰 영광이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기섭 신임 청장은 7급 공채로 경북지방우정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정보통신부 법무담당관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정책보좌관실, 광화문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홍보협력담당관, 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장 등 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박철용(53) 인력지원실장이 제18대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박철용 신임 본부장은 기획조정실장‧인력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본부 핵심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전략적 업무 추진으로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조직개선에 공헌했다. 합리적인 성품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역 본부와
지난 10일 제75대 칠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재미 서장은 직원들과 첫 만남에서 ‘애민(愛民)의 자세는 공직자의 본분’으로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먼저 찾아보고, 주민 개개인이 느끼는 불안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칠곡경찰서의 첫 여성 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업무수행 중 소중한 동료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뤄질 수 없으므로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79대 경주경찰서장에 양순봉(54) 총경이 취임했다. 양순봉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찰대 11기로 1995년 경위로 임용된 후 울산청 광역수사대장, 부산청 수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울산청 형사기동대장 등을 역임한 수사통이다. 양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찰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제71대 경찰서장으로 윤태영(57)총경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태영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현황 보고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에 주력할 것"과, "법과 원칙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준법 질서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10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여) 前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은 이날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오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임 주 원장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다.
정한송 제38대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이 4일자로 취임했다. 정한송 지청장은 4일 경주 황성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지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1월 한국은행 인사로 김주현(金周賢, 1971년생) 전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이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으로 28일 부임했다. 김주현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은 서울 잠실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Yale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외화자금국(現 외자운용원), 공보실, 금융안정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부임 직전에는 국제협력국 부국장,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을 역임하며 국제금융·협력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행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탁월한 직무수행 역량을 갖춘 가운데 합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을 겸비하고 있어 은행 내 상하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고령군민체육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및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등 지역 내외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체육회장 인준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김종태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인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과 성원으로 체육회장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모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더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 이하식 단장이 지난 2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서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이장,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재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하식 신임회장은 먼저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으로 선발됨에 깊이 감사드리며, 각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연합을 통해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의 예찰활동과 위험요인 신고, 재난예방에 대한 행동요령 홍보,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지킴이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와 성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윤상덕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이 국립경주박물관장에 지난 17일 임명됐다. 신임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라 토기와 무덤을 전공한 고고학 전문가이다. 윤상덕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시작해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 학예연구관, 전시과장, 고고역사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론과 현장 중심의 박물관 전문가로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윤 관장은 신라의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기획 전시인 ‘황금의 나라, 신라(Silla: Korea’s Golden Kingdom)’ 특별전을 담당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향교 전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청도향교는 조선 시대 선조 대에 개교해 영조 대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경북 유형문화재 제207호로 지정돼 있다. 전교란 향교의 총책임자로서 향교의 운영과 교육을 총괄하며, 오늘날에도 향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어 홍성무 원장의 후임으로 최재홍 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경영기획본부장(부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최재홍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8년 1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최재홍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신소재공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소재 및 섬유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삼성전자 연구원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국내 주요 기관에서 소재 및 섬유소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초소재산업과 및 부품소재총괄과 근무를 포함하여 산업기술개발과와 수출산업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사업기획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주력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 상주시 정기인사에 따라 제25대 김정수 소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정수 소장은 상주시 공성면 출신으로 1995년 인천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환경 미생물, 식량작물, 종자기반, 작물환경, 농업기술개발, 지도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정기환 前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이 9일자로 제28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기환 청장은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협력보호과장, 벤처혁신기반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상생협력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쌓았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제42대 곽현준 본부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안전은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하고 “첨단기술과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본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제13대 신임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유문선(56·소방정) 전 영주소방서장이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유 신임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영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제13대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경산시는 지난 3일 행정의 복잡화와 전문성 증가에 대응해 법무행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이순동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순동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3년간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맡아 경북지역 법무와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6대 강정진 관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정진 관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0년 도원초에서 공직에 입문해 35년간 도내 학교와 경북교육청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총무과장, 칠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북교육청 예산담당, 교육협력관, 재무과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호웅 이안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호웅 이안면장은 1992년 화남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실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5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이안면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