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제 44대 회장에 오무환(현 회장)이 당선됐다. 이로써 오 당선자는 포항향토청년회 창립 45년 역사에 최초 연임회장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포항향청은 지난달 30일 본회 사무국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무환 회장 당선자 등 2025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민병우 교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 학회 총회에서 제6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립돼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 호남, 제주의 8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9개 관련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민병우 회장은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계명대
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을 연임하는 장미향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임명된 장미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했다. 또한 여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지난 10일 제12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윤수경(尹秀卿, 58)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청장은 현안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우선 점검했다. 윤수경 신임 청장은 "앞으로 임금체불 근절, 산업재해 예방 및 법과 원칙에 기반한 자율·상생의 노사관계 정착과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박순태 2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전, 박순태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한 문예진흥원 감사실장, 8개 본부 본부장 및 관장,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사전에 미팅을 가지며 2기에 접어든 문예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8개 본부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해 박순태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문예진흥원 2기 시작에 맞춰 새로운 마음과 한뜻을 다졌다.
35대 신임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55·사진)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임했다. 박종태 신임 부군수는 2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을 받은 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봉화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정섭 제74대 신임 포항북부경찰서장<사진>이 취임했다. 이정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경북경찰청과 충북경찰청에서 여성청소년 과장, 청송경찰서, 고령경찰서 서장, 경북청 사이버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제41대 박종진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박종진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첫 교직을 시작으로 경북 도내 교사, 교감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과장 및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이번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진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영주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또 박종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꿈을 찾고, 본인의 끼를 키우며,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영주교육을 만드는데 직원들이 다 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제38대 정수권 교육장 취임식을 갖고 교육장으로서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신임 정수권 교육장은 경산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지난 1991년 9월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해 압량초등학교 외 4개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2010년부터는 군위교육지원청‧청도교육지원청‧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청도중앙초등학교 외 1개교 교감, 구미초등학교․광평초등학교 교장, 군위교육지원청․구미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33년 경력의 교육전문가로 2024년 9월 1일 성주교육지원청 제38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박찬영 총경이 26일 제31대 포항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박찬영 서장은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에게 지향점을 두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경찰이 될 것”을 강조하며 “조직 내부적으로도 소통·배려·화합하는 포항남부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달성군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에 김종호 前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26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재단을 이끌게 된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18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진행됐으며, 김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청도경찰서는 제81대 청도경찰서장으로 이일상(57)총경이 부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일상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청도군의 치안을 살피기 위해 청사 순시와 함께 경찰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일상 서장은 함양군 출신으로, 1992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통영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해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마산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 작전의경계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부산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하고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지역문화재단 발전과 상생을 위한 통합법인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이하 한지총)’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한지총은 지역문화재단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진흥과 지역문화재단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17개 광역문화재단)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124개 기초문화재단)의 통합법인으로 이날 출범했다.
제68대 최대근 신임 울릉경찰서장은 대구 성광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간부후보 51기로 경찰에 투신했다.(사진) 경찰청 기획조정과장과 인천청 경무기획과장, 대구청 범죄예방계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신임 최대근 서장은 "지역 주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 강화와 군민 신뢰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문화원은 지난 20일,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문화원 회원 가족과 기관 단체장,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박승근 원장과 제11대 박세준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12일 군청 접견실에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8일 정용상(사진.69) 동국대 명예교수를 재단 제9대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제11대 군위문화원장에 박세준 후보가 당선됐다. 군위문화원의 앞날을 위해 멋진 동행을 제안한 박 당선인은 “회원들의 문화적인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각 문화·역사단체와 예술·사회단체에서 두루 활동, 역량을 키워왔으며, 전문가적 소양과 추진력,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해 더욱 역동적인 문화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0일 사무국장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한 전기우 신임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재단 출범 이후로 최초로 사무국장 직위에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진행해 임용된 민간 출신 사무국장이며, 그간에는 청도군청 공무원이 파견되어 그 자리를 대신해 왔었다. 새로이 임용된 전기우 사무국장은 재단 출범 당시 연구개발팀장으로 채용되어 화랑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개장과 운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