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제50대 안동우체국장에 박미자 전 충청지방우정청 우편물류과장이 7월1일자로 취임했다.   박미자 안동우체국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총괄국장에 부임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조성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자 안동우체국장은 1990년 은산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대전우편집중국 지원기술과장, 충청지방우정청 회계정보과장, 예금영업과장, 우편영업과장, 우편물류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화합의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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