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도지부가 지난 20일 낮 12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아 경북도지부 사무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김수진·이하 포항지부)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상에 이어 12명의 포항지부 회원들은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함께했다. 포항지부 회원들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은 손가락 각각의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중함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만들어졌다.이날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도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포항지부 덕분에 회원들이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진 지부장은 “감사패를 수상하며 봉사단의 역할을 충실히 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면서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지부는 올해 초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상북도지부와 MOU를 맺고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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