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명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열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형 ㈜정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투자양해각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에 새로 투자되는 공장은 문산2산업단지내 2만7천140㎡(약8천200평) 부지에 총 250억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설비투자를 완료하고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향후 연관된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주 이전 및 신·증설에도 영향을 미쳐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