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당진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톤의 지붕을 LNG저장탱크의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미터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으며, 이는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그리고 LNG선박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과 임재윤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한기배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2015년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벼 육묘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4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 육묘 지원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문무대왕면·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에 해당하는 설비) 등 주요설비 교체, 인프라 건설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계약은 본계약에 앞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의 일부인 인프라(부지기초 강화, 보안시설 및 각종 부대건물) 건설 설계를 미리 착수하는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간 1일과 2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SMR & Advanced Reactor 2024’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지역 주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및 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기조연설과 워크숍, 공급망 관련 세션 등에 참여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결책으로서 SMR의 역할과 SMR 상용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에서 ‘SMR, 새롭게 부상하는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해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그 해법으로 SMR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너지 자급도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R Smart Net zero City)’로 구현하는 한수원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SMR 상용화를 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일 오전 9시부로 121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 개 기업과 체코 40여 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방향과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홍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김남일 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 후 월성본부 관계자들은 김남일 사장의 안내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 주요 콘텐츠를 돌아보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향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자난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초청해 ‘소리로 보는 원자력’ 견학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슬로건을 기반으로 2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월성본부 홍보관과 전망대 등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한성 월성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이 직접 ‘왜 하필 원자력인가’라는 주제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특강과 퀴즈 이벤트를 시행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 연결고리를 만들어 기쁘고, 이러한 에너지는 우리 한수원이 만드는 전기에너지보다 훨씬 소중한 에너지임을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월성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을 인솔한 방수현 팀장은 “
대성에너지는 22일 대구시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지원 △교통안전 및 가스안전에 관한 협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가스솔루션본부 업무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 8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용품 ‘엘로카드’를 공동 제작해 어린이와 노약자등 교통약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또,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0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53.6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설비 전면개선,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기기정비, 설비개선 및 시험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12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키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꿈의 동위원소로 불리기도 한다. 중수로에서 중성자 조사 후 분리정제 등의 과정을 통해 생산할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협력사의 품질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날 황주호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황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5일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의논했다. 아울러,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LNG생산기지의 운영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한수원과 KINGS는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주요 기관 견학을 시행하고, 멘토-멘티 간 1:1 매칭으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8~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4)’가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이다. 매해 평균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발길을 잇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기업들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판로로 인식됨은 물론, 태양광·신재생에너지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룬다. 특히, 올해도 셀·모듈·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월성원전의 해안 방호 지원을 담당하는 군부대인 해병대 2여단을 방문해 경영진 주관 ‘찾아가는 원바퀴 : 해병대편’을 시행했다. 장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해병대 신병 1303기 수료식 참관 후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에너지 안보의식 강화’ 특강을 진행하며 원자력발전에 대한 기본원리, 다양한 국가별 원자력 활용사례를 통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를 시행해 장병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해병대 2여단장인 정병호 대령(해사 54기)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방호지원 임무를 주로 담당하는 부대로써 계속 월성본부와 상생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해병대 신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