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구미시가 오는 7~8일까지 이틀간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감사의 개점 1주년 행사'를 연다. 개점 1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는 △행사 기간에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천 원 상당의 오색 보리 세트 증정 △구매왕 시상 △품목별 할인 등으로 진행된다. 구매왕 시상은 개점 이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 5명을 선정해 1등 20만 원 상당, 2등 10만 원 상당, 3~5등 5만 원 상당의 직매장 꾸러미 상품을 제공하며, 품목별 할인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농산물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6천만원을 투입 지상 2층, 연 면적 567㎡ 규모로 건립됐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5일간 남산 한국산업연수원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농가 828 농가에 양질의 풀사료인 톨페스큐를 2200톤 공급한다.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 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과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 '선산 오리지널'은 낙동강 일원에서 자라는 선산 멥쌀(40%)과 찹쌀(60%), 전통 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 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 스토리와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과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선산주조 대표는 "고급 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소 832 농가 3만6019마리, 염소 54 농가 1265마리이다. 백신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거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이하 경산묘목조합)이 본격적인 봄철 나무 식재 시기를 맞아 ‘경산묘목 나눔행사’를 오는 23일 주최한다. 이번 ‘경산묘목 나눔행사’는 지난해 경산시 후원으로 개최된 ‘경산묘목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올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산시 종묘 유통센터(하양읍 황새길 10) 행사장을 방문하면 석류, 살구, 매실 등 각종 유실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9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가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시는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지역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사반 운영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2023년 유례없는 봄철 고온 및 냉해 피해로 사과, 복숭아, 배 등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 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과수의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냉해가 우려된다.
경산시는 올해 8377 농가에 1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645톤의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경산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자두의 안정적인 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산시는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대상자 29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영농장 운영수칙을 안내하는 분양대상자 의무교육을 지난 3~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 전반적인 경산시 도시농업에 대한 소개, 치유농업, 농촌 체험 등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농업 관련 정보로 구성해 진행됐다. 진못 부근(신천동 241-1)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총 1.27ha 규모로 텃밭 294구획(12m² 224구획, 21m² 70구획)과 편의시설인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 텃밭 작물은 친환경적인 농사 방법으로 재배하며, 경산시는 분양자들에게 기초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친환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9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기술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복숭아재배, 스마트농업 총 2과정이 개설되며, 복숭아재배과정은 △농가현장교육 △품종선택 및 과원조성 △소비트랜드 분석 및 판매전략 등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복숭아재배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스마트농업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한 미래농업·정밀농업 추진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스템의 이해 △노지 스마트팜의 이해 등 내 지역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있는 농업인이면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 축협,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는 지난 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리며 제22·23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