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의 꿈・다문화 유형 신규 장학생 3천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사업 7년 차를 맞이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 초·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 졸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선발 대상을 당초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했고, 선발 인원도 당초 2천명에서 3천명으로 확대했다.   2025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신청은 지난 4월 7~30일까지 진행됐고 총 7435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꿈장학금 2700명(초등 900명, 중·고등 1800명), 다문화장학금 300명(초등 100명, 중·고등 200명)이 선발됐다. 장학생에게는 카드포인트(바우처) 방식으로 학업장려금(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 대학생 45만원)을 7월말부터 매월 지원한다. 더불어 장학생의 진로 성장과 정서 안정을 위해, 1:1 멘토링과 마음건강 프로그램과 진로 컨설팅 등을 함께 지원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을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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