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7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 1년 차 대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월24일까지 민방위 1~2년 차 대원 310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립박물관과 경산시민회관에서 집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제50보병사단 북·서·중구대대는 지난 24일 6·25전쟁 당시 전북 남원지구 전투에 공을 세운 고(故) 한영헌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육군 제50사단은 24일 6ㆍ25전쟁 참전용사이신 故 한영헌 일병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故 한영헌 일병은 1950년 9월 6사단 2연대로 입대(1951년 7월 전역)해 전북 남원지구 전투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며, 한영헌 일병의 아들이 대리로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한 팔공산여단 북ㆍ서ㆍ중구대대장 최정현 중령은 “늦었지만 6ㆍ25전쟁 참전유공자이자 선배 전우님께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부대는 앞으로도 무공훈장 대상자 중 아직 무공훈장을 전달받지 못하신 선배 전우님들께 하루빨리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최한붕 상사, 고(故)조희문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경주시 보문단지 소재 ㈜맷돌순두부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지원, 산불 피해 지역 재난복구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후원(매월 50만원 이상)하는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3년 법인 설립과 함께 부모님께서 20년간 운영하던 가업을 꾸준히 이어온 ㈜맷돌순두부는 경주 대표 순두부찌개 전문음식점으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시은 대표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지켜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도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한 상을 대접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그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라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선한 영향력은 나눔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맷돌순두부는 지속적인 메뉴 연구개발 등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이 되기 위한 노력을 통해 2021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에 선정돼 지역 내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음식점으로 자리 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식당 브레이크타임을 활용해 전 직원이 지역 보건소와 복지시설에 순두부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2주차에도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즉·강·끝'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단은 지난주에 이어 FS 연습이 종료되는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과 영덕 일대에서 통합 대테러 및 피해복구 훈련, 해상 피난민 유입 대비 훈련 등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대급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13일 구미에 위치한 지하공동구에서 낙동강여단 장병들과 군사경찰 특임대 등 군 병력들과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적이 테러를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통합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실제 대항군을 운용한 가운데 실전과 같이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으며,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지역예비군들의 작계시행훈련과 병행해 실시하는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뒀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4~14일까지 11일 동안’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훈련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
육군 50사단은 4~14일까지 11일간 실시하는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해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즉·강·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사단은 훈련기간 중 부대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하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육군 50보병사단은 4일 구미와 경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24만여 명의 정예 예비군 육성을 실시한다. 사단은 유사시 대구, 경북 방호의 핵심전력인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하고 △전투원 개개인의 전술 및 작계시행능력,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임대사업 운영결과와 금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관내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임대사업은 그동안에 이용 농가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임대건수 5112건, 대여일수 6567일, 편도운반 1290회, 콩정선 151회, 임대세입 1억6539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방문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식에 참석했다.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는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변화되는 국내․외 안보 상황 및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으로 경산시 관할 대대와 읍·면·동대의 중간 지휘부대로서 예비군 교육 훈련과 지역방위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육군 50보병사단은 2~4일까지 지역별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경산, 청도, 문경, 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마지막으로 대구ㆍ경북 全 지역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 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유사 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공동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 ‘2023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가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 24일 경북 영천호국원에서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거행했다. 50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영결식은 발굴부대 장병들을 비롯한 유해발굴 관계관들과 유해발굴을 실시했던 군위·영천·칠곡·문경 지자체장들과 대구·경북북부·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은 올해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헌시 및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이어졌으며, 유해운구 및 봉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지난 31일 부대 대연병장에서 제45·46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45대 신희현(학군 27기) 대장이 이임 및 전역하고, 46대 사령관으로 고창준(3사 26기)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 예하부대 지휘관,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능력과 태세를 갖춘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야 한다”며 “일전불사(一戰不辭)의 정신무장과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부대원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한 팀이 되어 사람중심·가치중심의 선진병영문화를 정착해 나가자“며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준 신임 사령관은 수도군단장, 육군 3사관학교장, 37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다양한 제대의 야전 경력과 후방지역 작전에 대한 전문 식견을 겸비해 2작전사령관에 필요한 최고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1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후 6~10시까지 17회 운영됐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수년간의 야간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시각적, 체험적, 청각적으로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서원 앞마당의 대형 달 조명을 서원 뒤에 배치해 서원 전체를 비추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대신 마당에는 장혜경 작가의 달 조형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인증샷 명소로 활용하게 했다. 서원의 입구와 도산서당 안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6~1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사적지 현장탐방 ‘보훈, 별의 이야기’를 실시했다.
육군 50사단은 30일 2023년 UFS·TIGER의 일환으로 사단 사령부에서 전시 자금수송, 가족급여지급 등 FTX 훈련을 실시하며 전시 급여지원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금융기관 전산망이 마비돼 정상적인 급여 이체가 제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사단 장병 및 군무원, 군인가족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육군 50사단은 30일 2023년 UFS·TIGER 일환으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곡차량기지에서 중요시설 통합방위 과학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사단 예하 팔공산여단 장병들을 비롯한 군사경찰 특임대, EHCT, CRST, 드론교육센터 등 장병들과 대구경찰, 대구소방서 대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동시다발적인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능력을 배양 △통합방위 전력들의 유기적인 협조 및 운용능력을 검증 △기지 방호계획을 보완·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안동시가 육군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16일 도산권역 일원에서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처음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