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제50보병사단 북·서·중구대대는 지난 24일 6·25전쟁 당시 전북 남원지구 전투에 공을 세운 고(故) 한영헌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故) 한영헌 일병은 1950년 9월8일 입대해 6사단 2연대 소속으로 전북 남원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전래 전공을 세워 1954년 무공훈장대상자로결정됐으나, 소재확인의 어려움 등으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서구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족대표, 최정현 대대장, 공동식 서구재향군인회장, 김주헌 서구지역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족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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