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민영일기자]지난 2021년 대선과 함께 퍼졌던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과 관련한 괴담이 최근 미 국무부 인사들의 발언으로 시민단체가 고발에 나섰다.8일 자유대한호국단은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모스 탄 전 대사를 고발했다.모스 탄 전 미연방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7일 오전 0시)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국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 시절 집단 성범죄를 일으키고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간 적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국내 보수지지 유튜버들이 이 내용을 다루며 유튜브에 영상들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 대통령의 `안동댐 집단 성폭행 범죄`를 주장하면서 안동 곳곳을 돌아다니고 이에 대한 증언을 찾는 모습도 보인다.최근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스 탄 대사의 발언에 대해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통령실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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