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주민,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중 지난 10월 이후로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단, 이미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또는 추가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유행국가 출국 예정인 경우 등)에는 의료진의 상담을 거쳐 접종이 가능하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문경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번 접종은 남은 백신 물량 150개 한정으로 시행되며, 조기 소진 될것으로 예상되며 접종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고 전했다.또한 이미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25-2026절기 예방접종 시 인플루엔자(독감)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아주길 바라며, 손씻기·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기본 감염예방수칙도 지속적으로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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