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6월 25일 문경시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 강화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관리 상태 점검,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행위의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 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지원, 식중독 예방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주요시책, 식품위생감시요령, 행정지도 사례, 식중독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식품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상승하면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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