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9일 오전 7시, 감천면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10년 장기 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한 기념으로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예천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출발해 수락대를 거쳐 현수교(물레방아다리), 간방교를 지나 예천박물관 마당에 도착하는 2km 구간으로,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걷기 행사 전 공연으로 여성 건강리더자로 구성된 건강체조 동아리에서 건강체조 시연을 선보여 10년간의 성과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감천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첫 시작하는 유천면도 10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다 함께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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