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수급자 26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적정보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앞두고 수급자의 가구원 변동사항과 부양의무자 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해 부정 수급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인적정보 정비는 매년 1월과 7월, 연 2회에 걸쳐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정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정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등록정보를 상호 비교해 불일치하거난 변동이 발생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인적정보 정비를 통해 수급자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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