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0일 폭염에 대비해 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18개 읍‧면새마을회장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폭염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리더들이 심정지, 열사병 등 생명의 위협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압박 위치, 호흡주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순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했다.또한, 폭염 환자의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 안내와 열사병 의심 환자는 그늘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며, 119신고,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희용 회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폭염은 노약자와 농촌 고령 주민들에게 생명에 위협이 되는 만큼, 마을 리더들이 응급 대응 방법을 숙지해 지역사회 안전과 생명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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