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개선을 위해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군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45~75세까지 지역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24회기로 운영한다.지난달 24일 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들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주민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 해 더 많은 프로그램 혜택을 누리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또한, 아쿠아로빅 교실은 운영은 기초건강검사를 비롯한 체성분 측정, 신체계측, 체력진단 등을 사전·사후에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영양·비만 예방교육, 우울척도 검사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앞서,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이 4개월간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총 31회 수업을 진행됐으며, 그 결과, 비만 관련 7개 항목 평균 개선율은 51.4%, 체력측정 5개 항목의 건강개선 효과를 거뒀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건강한 의성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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