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점곡면 사촌빙벽은 2025년 산불로 인한 낙석 발생과 바닥 훼손(비평탄화) 등의 피해로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군은 사촌빙벽 폐장으로 빙계계곡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공무원 휴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빙계계곡에는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지난달 30일에는 안전관리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물놀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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