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60명을 대상으로 편의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를 지난 11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로교통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해 △면허갱신 신청서 작성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또한, 종전 운전면허 갱신 서류를 위해 의성경찰서 및 문경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해 큰 호을을 얻었다.지난해에는 고령운전자 101명에게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을 진행했으며,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신체적 인지 능력 검사가 의무화 돼 사전 예방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모(75)어르신은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서류와 교육을 위해 타 지역까지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한 장소에서 동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전했다.이선희 보건소장은 "고령 운전자의 치매 등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는 만큼, 고령자의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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