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가정위탁 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정위탁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경제교육,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탁아동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정위탁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게  좋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양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탁가정이 행복하고 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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