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 지난달 25~26일까지 영재교육원, 의흥초등학교지역공동영재학급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가졌다. 이번 영재 캠프는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리더 되기’라는 주제로 군위교육지원청 영재 지도교사 5명의 협력수업의 형태로 이뤄졌으며,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을 융합한 학생 개별 맞춤형 캠프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숲 밧줄 놀이 △스태킹 컵 놀이 △목공예 체험을 등을 통해 ‘배우는 리더’의 자질을 키우고자 했으며, 둘째 날에는 △스포츠 활쏘기 △플로어 컬링 △격려 올림픽 △카프라 공작 등을 체험하면서 ‘집중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리더’의 자질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영재 캠프가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