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16일 여름철 성수기 및 연안안전 점검 주간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관할 해수욕장들을 찾아서 안내판,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집중 살폈다.   또 수상 레저사업장 기구 점검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구조 협력 등을 당부했다.이어 최일선 현장인 파출소들을 방문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와 신속 대응을 당부하는 한편 임무수행 중 자체사고 예방과 여름철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며 격려했다.김성종 청장은 “본격적 휴가철 시작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연안해역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련 부서 직원들은 철저한 사전 대응태세 준비로 빈틈없는 연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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