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울릉중, 울릉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꿈울림`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삶의 힘이 되는 시(詩)’를 통해 진로에 대한 감성적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이동신 교육장이 직접 맡아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이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더글러스 맥아더, 김준엽 시인, 간송 전형필 등 네 인물의 생애를 시(詩)적인 언어와 메시지로 재해석하며, 이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인문·예술 요소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교육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동신 교육장은 특강에서 “진로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며 “울릉이라는 섬의 자연처럼 고유한 너희들만의 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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