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최근 준공된 연립관사에서 입주자,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경북도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 황두영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교직원 연립관사는 읍면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5년 폐교된 해평초등학교 괴곡분교를 활용해 지상 2층, 18가구 규모(대지면적 3146㎡, 건축면적 485.93㎡)로 신축됐다. 또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자를 위해 9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실을 고경력자에게 배정해 관사 배정에 있어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배려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읍면지역 근무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어울려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경찰서는 코레일과 함께 지난달 26일 최근 대경선 개통 후 승객이 많이 늘어난 사곡역 불법촬영 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사곡역 승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적외선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해 각 시설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불법촬영에 대한 경고성 포스터 부착과 시민 대상 불법촬영 범죄 예방 교육과 신고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추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동락공원 장진홍 선생 동상, 선산 독립유공자비(13위)를 차례로 방문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시는 3·1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 12개 구간에 태극기 2000여 개를 게양하는 등 시민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했다. 김장호 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보훈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100일 걷기 챌린지와 미션형 건강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앱을 설치하고 구미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비만 예방 100일 걷기 챌린지'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88만 보 걷기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미션췤 건강췤 챌린지는 3주간 진행되며, 매주 건강생활실천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을 워크온 앱에서 인증해야 한다. 미션 참여자는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목표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4월 중 건강생활실천 키트를 4월 제공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세종시에서 개최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책임경영 △지역 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전반적인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했다. 특히, 지역특성화 평가항목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와 함께 경북지역 특화산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 기업 중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구미시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회, 내빈소개와 인사말씀, 간담회 취지 안내, 기관별 주요 지원 사업과 정책 공유, 자유 토론, 기관별 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올해부터 지역 소상공인 골목 시장 상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 등 분기별로 진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지난
구미소방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은 4개조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택 불법 적치물 제거 계도활동,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안전지원팀 운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참가자들에게 개방한 가운데 하프, 10㎞, 5㎞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단과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구미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섭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산림과, 안전재난과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구미국유림관리소, 구미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농어촌공사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대책 공유 △진화인력 장비 확보 방안 △기관 간 협력·소통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CCTV 8대와 ICT 산불 자동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반 운영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은 시기다"라며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미시가 건강하고 우수한 농식품 공급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이러한 정책을 완성을 위해 먼저 스마트 제조기반 푸드테크, 구미 농식품 수출 지원 확대, 구미 농산물 한마당 대축제 개최 등으로 K-Food를 세계시장에서 우뚝 세운다는 복안이다. 먼저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사업비 58억원)은 식품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설비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사업비 1억7500만원)은 푸드테크 기업과 외식업체 간 협업을 통해 외식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억3700만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7000만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2000만원) △수출 농식품 안전성 지원(2억3600만원)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4000만원) △시식행사 물품구입비(2000만원) △대표 가공식품 개발 연구용역(1억원)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현지 바이어 발굴, 판촉전,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며,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한, 구미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구미 농산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11월 선산장날과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구미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특별 할인된 '구미 한우'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푸드테크까지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구미시가 K-푸드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며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구미시는 27일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교육장을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6억5천만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거점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구미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 시민에게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을 3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인적 피해 보상(사망, 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서 19개로 확대됐다. 최근 야생동물과의 충돌 사고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대비해 학교 안전 종합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24일은 구미초등학교, 비산초등학교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으며 28일까지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성관 교육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방학 동안 진행되었던 학교 내·외의 공사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개학 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했으며,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한발 앞선 점검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다음달 4일부터 5개소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따라 시민들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2년부터 의료 취약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평일 전일(월~금) 운영과 지정 시간 준수로 인한 초과 업무 부담 등으로 인해 구미시에서는 지정 약국이 없었다.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면서 요일 운영 기준이 완화됐고, 구미시약사회의 협조로 7개 약국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5개소가 최종 지정되었다. 지정된 약국은 △공단동 구미대형약국 △도량동 셀메드 현대약국 △인의동 한우리약국 △고아읍 호수약국 △선산읍 선산희망약국이다. 특히, 선산희망약국은 연중무휴(365일) 운영되며, 나머지 약국은 지정 요일 오후 8~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의료 취약 시간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 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선정된 만큼 전국의 우수인재들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의 출품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민국 정수대전이 우리나라 대표 예술대전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대통령상이 다시 수여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수대전의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방위산업 혁신과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구성됐으며,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 구미시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학교, 기업 연계 연구개발 7건 성공(특허출원 7건) △우수 국방기술 보유기업 6개사 지원 △방산 전문인력 양성(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199명) △창업기업 15개사 선정 지원이 제시됐다. 올해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방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우수 방산기업 R&D 기술 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져 구미 방위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신순식 전)독도재단 사무총장, 구미발전연구소 부설 독도연구소 대표는 일본 소위 “죽도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신순식 대표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죽도의 날“ 기념식을 20년째 강행하면서 13년 연속 중앙정부의 정무관이 참여 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상북도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3개국어(한국어,영어,일어) 유튜브에 올린 영상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시마네현은 ‘죽도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역사 왜곡 행위를 중단하고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하여 반성하고,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세계 평화와 인류번영을 위해 책임있게 행동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구미시을)은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재판소의 졸속 심판을 비판하며 신중하고 공정한 심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강명구 의원은 “헌법 수호에 있어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증인신문을 일방적으로 막고, 대통령의 방어권을 지켜주지 않은 것을 국민 모두가 지켜봐왔다”며, “이것이 과연 헌법정신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신중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대통령 탄핵심판이 졸속 심리, 불공정 재판이라는 비판 속에서 헌재를 불신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권위와 신뢰가 일부 재판관들 스스로의 손에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최종적인 헌법적 판단을 내리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만큼 공정성과 객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치적이고 편향적인 판결로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고, 헌법정신과 법리에 맞는 신중하고 공정한 심판을 촉구
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 5층 6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중등 신규교감 15명, 유·초·중등 신규교사 21명, 총 37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식,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전체 차담회,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과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37명의 신규교감과 교사 한 명씩 임명장을 증정하고 격려했으며,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교육계의 선배와 후배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과 동료 선생들 앞에서 선서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한돈과 우리밀 가공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행사 기간 구미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마카롱(이티당) △우리밀 떡볶이(토끼밀) △우리밀가루(샘물영농조합법인)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