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소방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을 본격 운영한다.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은 4개조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택 불법 적치물 제거 계도활동,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소방안전지원팀 운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강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