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최근 준공된 연립관사에서 입주자,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이날 입주식에는 경북도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 황두영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신축된 교직원 연립관사는 읍면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5년 폐교된 해평초등학교 괴곡분교를 활용해 지상 2층, 18가구 규모(대지면적 3146㎡, 건축면적 485.93㎡)로 신축됐다.또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자를 위해 9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실을 고경력자에게 배정해 관사 배정에 있어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배려했다.남성관 교육장은 "읍면지역 근무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어울려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