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2년 실적 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5개와 도정역점시책 12개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일곤 부시장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과 팀장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작성된 정성지표 우수사례 계획서를 함께 공유하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추가 발굴을 위한 논의 또한 진행됐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사업의 하나로 하회 선유줄불놀이 상설시연을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기간 중 총 17회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진행한다.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로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산축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된다. * 별도 일정표 참조 행사는 8월 27일, 9월 (8일, 11일, 16일, 17일, 18일, 23일, 24일, 25일, 30일), 10월 (1일, 2일, 8일, 15일, 22일, 29일), 11월 5일에 열린다.
안동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8일 안동여자중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Smile! 안동중앙신시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립한 서구동마을복지계획 생활의제 중 하나로 공급자 인식 및 태도 변화 등 상인 친절 동참 캠페인을 통한 재래시장 이용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추진단에서는 사전 주민 설문에 의한 재래시장 이용 불편 사항을 조사 후 개선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분과 회의 및 논의를 거쳐 상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외 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 안동여자중학교 학생봉사단 ‘달그락’,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동참했다. 특히, 안동여자중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상인 한분 한분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스마일 배지를 달아드려 훈훈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안동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하게 100세 운동 교실’을 지난 22일 개강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공연으로 비보 브라스와 안동MBC어린이합창단 ‘꾀꼬리와 나팔여행’을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꾀꼬리 목소리를 가진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표현하는 금관악기 연주단체 비보 브라스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알라딘,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등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하모니와 비보 브라스의 멋지고 풍성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보 브라스는 안동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하여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웅장함으로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
권기창 안동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분회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회장들과 격의없는 담소를 나누며 경로당에 지원되는 신설사업 안내와 운영의 불편이나 건의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민선8기 경로당 관련 공약사업으로 경로당 회장 활동비 월 5만원 지원, 운영비 사용자율권 확대로 부식비(시비) 연간 60만원 지원, 경로당 회계 업무 처리 도움을 위한 경로당 회계주치의 사업 등이 있으며 다음달부터 즉시 시행된다. 경로당 분회장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명절인사와 이야기를 들어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회장 활동비와 운영비 추가 지원 등의 건의 사항을 명쾌한 답변으로 해결해 줬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천3백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9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예산규모는 1조7천6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천163억원이 늘어 1조5천982억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137억원이 늘어 1천668억원으로 증가했다.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오전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쓰레기 배출 감량,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을 강조하며 홍보 물품인 휴대용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민들의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0일 오전 9시 구)중앙파출소 앞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합동대청소’에 참석한다.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무겁다. 일부 근로자들은 하도급 업자가 임금을 가로채 잠적하거나 회사의 부도나 폐업 등으로 임금을 받지 못한 채 당장의 생계 때문에 다시 일거리를 찾아 나서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 불가피한 체불도 있지만 악의적인 체불에 대한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근절에 나선다. 지방고용노동청은 ‘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8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로부터 부항댐 수몰지역 내 남아있는 폐아스팔트와 관련해 보고를 받았다. 최근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부항댐 내 폐아스팔트는 올 봄부터 초여름까지 이어진 장기간 가뭄때문에 육안으로도 인식할 수 있는 형태를 드러냈다. 문제는 김천시민 대부분이 부항댐 건립 당시 도로포장용 아스팔트가 수몰지 내 그대로 남아있으리라 예상하지 못했으므로, 수면 내 감춰있던 아스팔트가 모습을 보이자 극심한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천시의회 및 소속 직원들은 전문가와 함께 수몰지 내 도로포장용 아스팔트가 유해한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질을 오염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 사례도 검토한 결과 댐건설 시 기존 폐아스팔트는 철거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다. 추석은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다. 추석날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서 장맛비에 무너진 무덤 보수와 벌초를 한다. 조상에 바치는 제물은 햇곡으로 준비하여 선보이며 1년 농사의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의 이웃들과 어울려 정을 쌓기도 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에서 제공하고 있는 ‘마음으로 듣는 논문 서비스’가 감사원에서 선정한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감사원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상주쌀연구회 육묘장에서 상주쌀연구회, 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작황평가회 및 조생종 벼베기를 실시해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서 조생종과 중만생종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올해 벼 재배 시 애로사항과 예상 수확량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별 생육현황 공유와 일품벼 대체품종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벼베기는 조생종 품종 '조평'으로 상주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만생종 품종인 일품벼보다 수확기가 빠르다.
예천군은 예천비행장 주변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등 지역 주민 4976명에게 군소음 피해보상금 19억9천여 만원을 26일 지급했다.
예천군은 6829억원 규모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과 원도심·신도시의 상생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설계비 10억원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군유지 활용 군관리계획 용역 4천만원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 5천만원 등 각종 용역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첫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의 한 농가에서 벼수확이 한창이다. 극심한 폭염과 가뭄을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농부는 논 가장자리부터 차츰 안쪽으로 돌아가며 첫 가을걷이를 마무리했다. 추석 명절용 햅쌀은 이달 말경 수확을 마무리하게된다. 이 농가에서 수확한 조생종 해담벼는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로 입고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오후3시30분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소재하는 3문화권사업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사전 현장점검에 나선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지원청사에서 26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시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찾아가는 웹툰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곳곳의 도민들을 찾아다니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