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6829억원 규모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과 원도심·신도시의 상생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설계비 10억원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군유지 활용 군관리계획 용역 4천만원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 5천만원 등 각종 용역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3억5천만원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26억원 △다함께돌봄센터 및 장난감도서관 설치 3억원 등 원도심 활성화 예산과 △신도시 내 AI 레이더 센서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10억원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마무리 사업비 5억원 등 살고 싶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보다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기본계획 수립 2천만원 △군 소음 피해 보상금 20억원 △낙동강수계 풍양취수장 시설개선사업 9억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116억원 등을 반영해 기본적인 지역 정주여건 개선 예산도 편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예천군의 미래 발전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한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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