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 지역의 관광명소인 북구8경 투어와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 참여자를 4월 말까지 모집한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 ‘볼런티어’와 여행 ‘투어’를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5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북구 관광명소에서 플로깅 및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4월 말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ukguvt.or.kr)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로 신청할 수 있다. 장원수 센터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에 많이 참여하셔서 친구, 가족들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증산면에서 개최된 ‘재부 김천향우회 화합행사’에서 ㈜참코청하 대표이자 재부 김천향우회장인 정석봉 대표가 고향 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김천향우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 및 간단한 전달식이 이뤄졌다. 정석봉 대표는 재부 김천향우회장으로 매년 김천시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재부 김천향우회에서 특별성금을 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부항면 출신의 정경필 ㈜새결 대표가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내 김천에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14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북구지회의 만 18세 이상 장애인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민주주의와 우리나라 선거제도 이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등 선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자세한 선거정보를 접하고 사전투표 장비 및 투표지분류기 등 선거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17일부터 사학기관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회계 점검단원을 모집한다. KASFO는 사학기관의 외부회계감사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재정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와 회계 실태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사학기관 외부회계감사 감리 △사학기관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산학협력단 회계 실태점검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70명 내외의 점검단원을 모집한다. 한편, KASFO는 오는 5월까지 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6월부터 사학기관과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와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KASFO 국지은 회계조사부장은 “KASFO는 사학기관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법령 위반사항 점검과 개선을 위한 환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의 효율적 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학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감천면 자연보호협의회 및 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Happy Together 운동의 하나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은 감천교차로 일대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고, 주변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이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올해도 새봄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서, 면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연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감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오늘 환경 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더욱 쾌적한 감천면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의회는 17일 제278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도청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이행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반대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발표했다. 김상선 의회운영위원장 외 20명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문화예술허브 조성부지 변경,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해 구민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고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점 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성근, 오영준 의원은 도청후적지에 문화예술허브 조성 이행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반대를 강력히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촉구했다. “하나, 대통령과 시장이 약속한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공약대로 도청후 적지에 조성하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제49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지방의 위기와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을 한 마 교수는 “R&D(연구개발) 기업, 대기업, 플랫폼 기업 등이 수도권에 몰려다보니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쏠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수도권 인구 흡입력이 2015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로 이어지지 않게 비수도권에 하루빨리 외부 기업을 유치하고, 특히 젊은 청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갖춘 대도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2010년 9월2일 창립했으며, 현재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150여 명이 가입되어 있다. 업종 간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기업실무 관련 경제·경영정보 제공, 업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누구나 멋질 권리, 나다울 권리를 위해 이용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정장 한벌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모금함을 통해 총 2762명이 기부한 400만원과 기관 자체 수익금 및 후원금을 포함해 이용장애인들에게 정장을 지원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작업복은 편한 티셔츠와 면바지 또는 운동복바지, 작업용 조끼, 슬리퍼가 일상복으로 작업장 이용 중증장애인 30명은 정장이 없다. 송덕희 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기획한 만큼 본인이 원하는 정장을 입고 지역사회에서 나들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이전리 경로당에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전리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교육을 통해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친절·질서·청결’이라는 주제로 홍영숙 강사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한 성숙한 시민 의식(친절·질서·청결)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과 함께 지례면 자체 인구 증가 시책인 경로당 순회 찾아가는 전입지원반을 운영해 마을 어르신과 주민 중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가 타지에 있는 실거주 미 전입자를 찾아 김천 주소 갖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인구 회복 운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전현철 면장은 “이번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 모두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례면은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친절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3일 이장협의회에서 Happy together 친절 교육한 바 있으며, 오는 21일 신평2리 마을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대가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립학교 교원 임용자 28명까지 포함하면, 총 임용(예정)자는 270명이다. 경북대는 2021년 207명, 2022년 235명 등 ‘임용고시’로까지 불리는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매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공립의 경우, 과목별 합격자는 체육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와 도덕·윤리가 21명, 지리가 20명, 수학이 15명 등으로 나타났다. 홍성구 경북대 사범대학장은 “총 임용합격자는 270명으로 입학정원 299명 대비 90.3%의 합격률을 나타낸다. 이는 거점국립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며, 경북대가 미래 교원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 EAC(EoulArtCenter)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BOX47’ 전시공모와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임은경, 김민석, 전찬종, 곽명희 4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새로운 지역의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의 신진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시각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023 EAC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는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4~12월까지 8주씩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임은경 개인전 ‘작고 성가시고 까다롭게’는 오는 6월3일까지 어울아트센터 야외조각공원 내 ARTBOX47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은경 작가는 비판적이지만 휴머니즘이 전제 된 심리와 감정에 천착하고 있다. 거개의 작품에서 작가 본인만의 발언과 의제가 드러나고 있음을 일상에서 찾아내려 한다. 현대 사회는 지극히 개인주의이지만 그 개인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들도 매우 다양한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개인일 수도 그리고 불특정 다수일 수도 있는 심리 상태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현재 개인의 심리 상태와 더불어 내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들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자 한다. 복잡한 사회 속 겪는 심리와 시선에서 작가의 경험, 즉 사회에 날 것들을 회화로 표출하고 그 것을 공유하며 개인과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복잡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과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임은경 작가는 경북대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해외파레지던시 중국 항저우에서 활동했으며 다수의 그룹전을 진행했다. 전시는 오는 6월3일까지 어울아트센터 내 야외공원 ‘ARTBOX47’에서 24시간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37)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3일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역 책소리 서재에 100여 권의 인문교양도서를 기증했다.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책과 보존서고의 복본 도서를 선별해 책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 (재)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으로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책 기증 문화 확산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맞아 방문객들의 독서 활동을 증진시키고자 기증도서 중 정치,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문교양도서 10권을 선별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책소리 서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책을 읽으면서 쉼과 지식을 얻고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혁)는 지난 14일 대덕면민 화합 한마당 농산물직거래장터에 복지기금 마련 부스를 운영했다. 김천시 특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슬러시와 건강음료 칡 슬러시 판매를 통해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기금을 마련해 주변 이웃에 돕고자 계획했다. 윤광혁 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대덕면 주민들의 힘을 모아 정성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덕면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에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행사를 빛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리고, 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의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는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북구청 위생지도팀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식품접객업소 270여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업소별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도록 권고하고, 선수단 및 방문객으로부터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포항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남매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200여 명의 낚시동호인 및 경산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장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17일 오전 장성고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팸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학교를 들어서는 청소년들에게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도 함께 하였다.
경산시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경산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매입확약 변경(연장)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둔 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조2728억원 대비 1618억원(12.7%) 증가한 1조4346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 이동욱 의원, 부위원장에 강수명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화선, 박미옥, 전봉근 의원이 선임됐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지난 겨울부터 이어져 온 이불 빨래방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 13일까지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을 운영해 40여 가구 70여 채의 이불을 세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농번기인 4월 중순부터는 자율적으로 일정을 잡아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11월 하순부터는 마을별 일정에 맞춰 이불 빨래를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찾은 김충섭 시장이 직접 이불빨래방을 방문해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봉사활동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감문면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 사업이 김천시 최초로 시작해 여러 동·면에서 벤치마킹하는 아주 훌륭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7일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경북 남부권역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지원 컨설팅은 도내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4개 권역에 구축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은 남부권역 4개 지역(영천, 청도, 의성, 군위)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컨설팅은 센터 근무 경력이 없는 저경력 순회교사를 위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특수교육지원센터 예산 이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안별 대처 방안, 희망일자리실무원 급여 지급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가정 및 시설 순회교육학생의 생일 및 졸업 축하 사업, 남부권 진로체험 축제 등 사업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경북 남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지원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제반사항을 고려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저경력 순회교사에 대한 업무 지원을 강화해 남부권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다문화가정 부부 11쌍을 대상으로 ‘부부 대화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