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17일부터 사학기관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회계 점검단원을 모집한다. KASFO는 사학기관의 외부회계감사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재정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와 회계 실태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사학기관 외부회계감사 감리 △사학기관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산학협력단 회계 실태점검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70명 내외의 점검단원을 모집한다. 한편, KASFO는 오는 5월까지 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6월부터 사학기관과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와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KASFO 국지은 회계조사부장은 “KASFO는 사학기관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법령 위반사항 점검과 개선을 위한 환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의 효율적 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학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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