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 등굣길 청소년 대상 노담 캠페인 전개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장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17일 오전 장성고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팸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학교를 들어서는 청소년들에게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도 함께 하였다.김길현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 의 심각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정연학 장량동장은 “이른 아침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우리 미래가 희망적임을 느낀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