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누구나 멋질 권리, 나다울 권리를 위해 이용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정장 한벌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모금함을 통해 총 2762명이 기부한 400만원과 기관 자체 수익금 및 후원금을 포함해 이용장애인들에게 정장을 지원했다.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작업복은 편한 티셔츠와 면바지 또는 운동복바지, 작업용 조끼, 슬리퍼가 일상복으로 작업장 이용 중증장애인 30명은 정장이 없다. 송덕희 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기획한 만큼 본인이 원하는 정장을 입고 지역사회에서 나들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 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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