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추어 지역 발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항공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현재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사업으로 드론과 UAM에 대한 연구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통한 다양한 드론 사업모델 개발 및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UAM 검증 및 활용사업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최근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소재 대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항공, 전자, IT 등 관련 분야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개편과 신설을 통해 항공전자부품소재, 항공정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수요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항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요에 대한 공급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에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양질의 여론조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리얼미터는 고품질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영남지사를 설립했다, 대한민국 대표적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영남권에 영남지사를 신설해 보수·진보를 구분치 않고 공정한 여론조사와 공동참여를 통해 조사전문기관, 조사의뢰자,간의 신뢰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 지사장에는 김상태 지사장이 맡는다. 김 지사장은 경북일보 정치부장 경북매일 부국장 출신으로 국회와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냈고 정무감각이 매우 뛰어나고 지역 정치인과의 네트워크가 두텁다는 평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음달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나게 체험하는 봄빛 키즈랜드라는 콘셉트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봄빛 키즈랜드에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 키즈랜드 체험존, 취향저격 달콤 푸드존 등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먼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열기구 탑승 기준은 키 110cm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가능하다. 1시간에 10회 운영하며, 1회 4명씩 탑승해 5분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2시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상(바람) 여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영주시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환영사,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은 새만금~포항을 연결하는 총 282km의 동서3축 고속도로 전체 노선 중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 있기에 이에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동서3축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2023년도 지방의정연수센터 교육운영계획’에 관한 의정연수교육이 있었다.
경주시가 경부고속도로 건천IC(나들목)를 서경주IC로 명칭변경을 추진한다. 읍·면 단위의 지엽적인 명칭 대신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주의 이름을 딴 IC로 변경키 위한 취지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의견 수렴공고를 지난 24일 게시했다. 15일 간의 수렴기간을 거친 후 시는 한국도로공사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명칭변경심의위를 열어 가능여부를 심의한다. 변경안이 확정되면 명칭변경에 따른 시설물정비 예산은 경주시가 부담하고, 사업추진은 한국도로공사가 맡게 된다. 시는 IC명칭 변경으로 그간 경주IC에 집중됐던 통행량이 서경주IC로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천IC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49.5㎞ 지점에 위치한 나들목으로 인근 경주IC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키 위해 1993년 12월 27일 개통한 진출입로다. 서경주IC로 명칭변경이 완료되면, 30년 만의 명칭 변경인 셈이다.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는 지난 20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북부교회는 평소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명륜동에‘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선한 일’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3년째 변함없이 사순절 고난주간 한 끼 금식으로 교인들의 뜻을 담은 모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일 예정이다. 최봉준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면서 교회가 앞장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1억8천여 만원이 모인 가운데 조태영 ㈜복주 대표이사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안동시 남문동이 고향인 조태영 대표이사는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복주는 2009년 설립 이래 금속 물탱크 및 저장용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한민국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제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조태영 대표이사는 “고향의 발전과 지역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제도의 좋은 취지를 주변에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 기부 참여 유도를 위해 매 1천번째 기부자와 기부금이 1억원씩 늘어날 때마다 각 5만원과 1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하는 안동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다음달 4일까지 ‘학생창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학생창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대학생 창업 동아리를 지원해 지역 대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아이템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 소재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서 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이다. 다만, 주민등록상 타 지역 주소지일 경우 선정 후 1개월 이내 안동시로 전입 가능하다면 개인 또는 팀(동아리)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참여자의 사업수행 역량 등 창업 준비 수준 △기술의 차별성 등 기술의 우위 △사업화 가능성 등이며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동시와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 안동시 대표단은 지난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해 안동시와 가마쿠라시의 파트너시티 10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은 가마쿠라시청에서 마츠오 타카시 시장을 비롯한 국제교류 담당자 등과 함께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축하하며, 향후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가마쿠라시는 1192년 일본 최초 무사(武士)정권으로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한 곳으로 독특한 가마쿠라 불교문화로 연간 약 2,000만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다. 특히, 최근에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농구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본고장으로서 한국 내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4월 25일(화) 관내 전체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Zero” 실현을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최근 학교 내·외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저연령화되는 경향이 있고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집단적 괴롭힘 등 폭력의 유형이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으로 발전해가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에 연수 강사인 박준석 변호사(경산교육지원청 소속)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책임교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학교폭력 초기대응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권기창 안동시장의 참여 속에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동시새마을지도자회로 이어졌다. 이어, 24일에는 이동승 안동경찰서장 및 직원들이, 25일에는 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4월 26일에는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SNS를 활용한 대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토요 풍물시장과 안동서부초등학교 및 부설초등학교 총동문회에 방문해 안전체험관 유치홍보 및 서명 운동을 실시했다. 안전체험관 서명 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신도청 부지는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체험관이 건립되면 도내 어느 곳에서나 접근하기 쉽다”라며 “신도청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도청 소재지인 안동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의 전폭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안동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더해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대표단이 지난 25일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옥채 총영사에게 파트너시티 가마투라시와 안동시의 미래 발전적 교류 확대를 위한 자문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양 도시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 등 협력관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옥채 총영사는 이번 6월에 요코하마시와 총영사관이 공동 개최하는 'Yokohama to Korea 이어지는 한국 2023' 한국홍보행사에 안동시의 문화와 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안동시의 파트너시티 가마쿠라시가 속하는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그리고 야마나시현 등 3개현을 소관(3개현 총인구 1366만명) 한다. 이 지역에는 약 3만2천명의 재일교포와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다.
영덕군은 산불 감시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산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교육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에 관한 실무지식을 기르고 안전문화 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선 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산불 현장 안전점검사항, 기본 보건교육 등으로 진행돼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산불 관련 사고사례를 보면 부주의, 불안전한 행동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안전한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다시 한번 경주예술의전당을 찾는다. 지난 2020년 리사이틀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콘서트는 조성진과 발트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프리미어’로 6월 22일 목요일 20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수원프리미어’는 지역에선 쉽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대형 공연을 선보여 경주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고 있다.
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의료취약지역인 부석면의 저소득층 20가구에 비상약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종합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연고 등 8종의 비상약품으로 구성된 비상약품 꾸러미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장세호 공동위원장은 "지역에 약국이 없어서 비상약을 사려면 장거리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만기 부석면장은 "앞으로도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26일 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집원생 및 봉사원 등 40여 명과 함께 울진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영주지역의 택시기사로 이루어진 영주만남기동봉사회원들이 자신들의 택시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베다니집 원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아쿠아리움, 왕피천공원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원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만남기동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일 만남기동봉사회 회장은 "매년 베다니집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추억여행을 통해 원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영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선정 시 6월부터 7개월간 활동하며 동아리당 활동비 9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선비의 산책'이 다음달 6일 영주시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선비의 산책'은 선비정신과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조명해 코로나19 시기로 단절과 고독을 겪은 시민들을 위로하며 세대를 초월한 개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경찰서는 26일 중앙초등학교 후문에서 영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초등학교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어린이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고 건너기'등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지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김모(46·여)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과 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문기 경찰서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등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역량을 집중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