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는 지난 20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10만원을 전달했다.안동북부교회는 평소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명륜동에‘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선한 일’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3년째 변함없이 사순절 고난주간 한 끼 금식으로 교인들의 뜻을 담은 모금액을 기부하고 있다.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일 예정이다.최봉준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면서 교회가 앞장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