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영주시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환영사,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은 새만금~포항을 연결하는 총 282km의 동서3축 고속도로 전체 노선 중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 있기에 이에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동서3축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2023년도 지방의정연수센터 교육운영계획’에 관한 의정연수교육이 있었다.안경숙 협의회장은 “월례회를 통해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경북 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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