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 2층 공유부엌에서 군민 및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에 이어 다문화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다문화음식 체험 프로그램 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대상은 나라별 2명의 강사가 교육생 8명과 함께 나라별 음식을 만들며 강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도맡고, 교육생은 의성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교육은 오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베트남 2회, 태국 2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캄보디아 2회)로 국가별 요리법 교육이며 모집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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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요리 배우며 소통ㆍ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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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요리 배우며 소통ㆍ화합의 장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25/02/12 19:43
19일까지 프로그램 참가 모집
편견 해소ㆍ지역정착 도움 기대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 2층 공유부엌에서 군민 및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에 이어 다문화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음식 체험 프로그램 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대상은 나라별 2명의 강사가 교육생 8명과 함께 나라별 음식을 만들며 강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도맡고, 교육생은 의성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베트남 2회, 태국 2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캄보디아 2회)로 국가별 요리법 교육이며 모집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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