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한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사업 '2025 군민이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지난 2023년 설립돼 환경사업소의 근로자 26명이 가입됐다.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과 이동 편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한 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봉화군은 지난 15~17일까지 2박 3일간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생 13명을 선발해 서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농어촌 청소년 대학탐방활동'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지난 2008년 청소년육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은 2개 자자체인 봉화군과 충남 부여군이 함께 매년 대학탐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수도권 대학(서울대, 건국대, 성균관대)을 탐방하며 대학문화체험과 진학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
봉화군은 지난 13~14일까지 자주재원 확충 과세무공무원 전문성 재고를 위해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와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포럼에서 우대영 봉화군 재정과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해 공정한 주민세 부과를 위한 개성방안을 주제로 주민세 확대‧신설‧구체화 등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해 높이 평가됐다. 박덕명 과장은 "이번 수상은 자주재원 확충 및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한 노력인 만큼 앞으로도 지방세수 증대 등 군민을 위한 세무행정을 펼쳐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5~12월까지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와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렴해피콜은 민원 담당자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불친절 및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설문조사는 계약금액 500만원 이상 공사, 300만원 이상 용역, 100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8종 등을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무처리에 대한 친절도, 만족도 및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전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위해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와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자센터 1층에서 꿀벌의 생태적 역할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 전시 ‘비비가든(BeeBee Garden)’을 상시로 운영을 한다. 또한, 24일 호랑이숲에는 생물다양성의 날을기념해 종이 동물모형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해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1~27일까지 ‘식물 보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식물 보전 캠페인은 △보전 걷기 △붓꽃길 스탬프 투어 △식물 보전세미나 △식물나눔 △‘비밀의 화원’ 영화 상영 등 생물다양성을 쉽게 이해할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오는 23일~24일 자생식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청화연료를 통해 자연과 식물의 이미지를 초벌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28일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시원 내 멸종위기 자생식물과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화분 구매 시 반려 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분갈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한 테트라팩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생물다양성 교육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의회 '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난 13일 ‘지역 축제·관광 인지도 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활성화 방안 및 홍보 방안 제시를 위해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 연구단체 소속 박화자, 김광호, 김현찬, 오호열, 우칠윤 의원 등과 관련 공무원 및 지역민이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군부 1위를 달성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연속 군부 1위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가 핵심과제와 도(道)의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평가로, 90개 정량지표와 15개의 정성지표를 합산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지난 15일부터 작약 꽃이 피기 시작해 약 2주간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은 주말에 작약꽃을 보기 위해 몰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적지 진입로 교통안전과 주차관리 강화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기타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사적지 전
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초여름을 맞아 의성읍 남대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고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지난 대형 산불 이후 단축된 음악분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1월까지 매일 6회(오전 11시, 12시 30분, 오후 3시, 5시, 6시 30분, 20시)씩 회당 30분간 운영된다. 음악은 최신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80여 곡의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연출을 선보이며,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조명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가 제공한다. 특히, 의성읍 '음악분수’는 남대천 둘레길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크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로타리클럽과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수, 양 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봉성면 금봉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에서 기후 온난화대응과 재배 가능성을 위해 아열대 작물인 커피나무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커피나무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아라비카종으로 ‘크리스탈 마운틴’ 40주와 ‘하와이안 코나’ 20주를 화분에 각각 심었다. 크리스탈 마운틴은 쿠바의 특정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소설가 헤밍웨이가 즐겨 마시던 커피로도 유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 코나는 미국 하와이 코나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산미와 단맛의 균형이 뛰어나 애호가의 고급커피로 인정받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다. 특히, 커피는 우리나라는 온대 지역에 속해 노지재배는 어렵지만, 최근기후 온난화와 스마트팜기술 발달로 냉난방시설을 갖춘 환경에선 재배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달 28일 테스트베드 온실에 여름딸기를 식재한 바 있고, 다음달에는 리시안셔스 8천 주를 식재해 스마트 농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종길 소장은 "앞으로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 커피 등 다양한 작물을 시험재배해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 민원상당을 처리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권익규제 서비스를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원익위와 함께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지적 민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상담실에는 각계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상담하며 단순 질의나 민원은 현장에서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군민 생화불편해소 및 경제활력모색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토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 산업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 등 관련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찰서와 협력해 지난해 경북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전담 기동대원들의 수렵시의 행동 요령과 바이러스의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의성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원생,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감염병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방문 체험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
의성군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소가 협력해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경주 동국대학교에 위탁해 진행된다.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질병, 이환, 의료 이용 실태 등 파악을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군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농가 축산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장비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가축 사육업 및 양봉 등록을 한 산불 피해 농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송풍기, 채밀기, 사료용해기, 전동운반기 등 축산장비 8종으로 장비 가격의 70%를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6월말까지 사업 집행을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