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회회는 지난 2일 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열린 `새마을 알뜰나눔장터`가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활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류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 순환 인식과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운영됐다.특히,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재원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터로 평가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정신을 전파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공동체 중심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집수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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