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7일 의성 마늘 재배 과정의 기계화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마늘 관련 단체, 농기계 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유신 경북대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교수가 의성 마늘 재배 기계화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2년간 총 22억원을 투입해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했다.평가회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농업인들이 느낀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기계화 모델에 활용된 주요 농기계들도 전시됐다. 김주수 군수는 "마늘 산업을 위해 기계화 모델 고도화와 농업인의 부담 경감 등 앞으로도 의성 마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