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 성실·모범납세자 선정`에서 의성콘텍과 우주산업, 여성구 대구농약종묘사 대표 등 지역 대표 기업·개인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북도가 시행 중인 성실·모범납세자 선정 제도로서 책임감 있는 납세문화 확산과 지방재정 기여에 공헌한 도민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콘텍과 우주산업은 성실한 세금 납부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여성구 대구농약종묘사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북도청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들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을 대표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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