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봉양면 소재지 도로변 경관 개선을 위한 `봉양 화전리 도리원사계 경관디자인사업`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관디자인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까지 디자인과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전리 도리원교에서 외곽 도로변 구간의 경관을 정비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 전선지중화사업 완료로 봉양면 소재지 중심의 가로환경과 주변 경관이 개선됐지만 외곽 도로변에 노후된 구조물이 많아 경관 저해가 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온천삼거리에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구간의 도로변 경관 개선에 이어 이번에는 도리원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방향 외곽 도로변 구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자인 기본 구상은 봉양면 도리원사계를 주제로 사계절의 지역자원과 특성을 표현하며, 소재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재지와 연속성 있는 지역정체성을 담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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