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및 위험성 평가 공유를 위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위해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의성군 안전보건관리 규정의 정부 개정(안)과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의 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또한, 2025년도 1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를 보고와 추진 경과 공유, 상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안전관리 이행 실적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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